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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한 한-일-중 3국 협력” - 제3차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 개최 -
- 자료구분
- 정책
- 출처
- 관련부서
- 국제안보과
- 수집일
- 2017.02.10
- 작성일
- 2017.02.13
-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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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차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Cyber Policy Consultation)가 2.10(금) 일본 도쿄에서 우리측 신맹호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일본측 Koichi Mizushima 외무성 사이버정책담당대사, 중국측 외교부 Long Zhou 인터넷사무조정관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ㅇ 제1차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14.10월, 베이징) 이후 동 협의회의 유용성 및 3국간 신뢰구축 필요성 등을 감안, ‘15.3월 3국 외교장관회의시 사이버정책협의회의 정례 개최에 합의 2.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사이버위협을 포함한 사이버안보환경, △각국 사이버 정책, △사이버공간상 국제규범 및 신뢰구축조치, △지역 및 국제적 차원의 사이버 논의 현황 및 입장, △3국 협력 가능분야 등의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ㅇ 특히 지능형 지속위협(APT : Advanced Persistent Threat)으로 발전하고 있는 북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논의를 비롯,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사이버환경을 반영하여, 주요기반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등의 사이버보안 위협 현황 및 공동 대응 필요성 등 논의 예정 3. 3국은 지난 1, 2차 협의회를 통해 당면 위협, 수사공조 등 다양한 사이버 의제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3국 법집행기관간 공조, △사이버범죄 대응, △올림픽 개최 준비 등에 있어 구체 협력 방안 논의는 물론, 3국간 사이버공간에서의 신뢰구축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