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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페퍼’의 기능을 확대 ○ ‘소프트 뱅크 로봇’은 2월 8일부터 인간형 로봇 ‘페퍼’(일반 판매 모델)에 탑재된 태블릿에서 ‘페퍼’의 움직임을 쉽게 조작 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 ‘Pepper Maker’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 - ‘페퍼’의 기능을 강화하여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 ○ ‘Pepper Maker’에서는 ‘페퍼’ 태블릿에서 약 250종류의 동작과 약 150종류의 효과음, 이미지 약 70종류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페퍼’의 움직임을 쉽게 조작할 수 있음. - 또한 ‘페퍼’를 소유하지 않는 사용자도 PC에서 가상의 ‘페퍼’를 통해 동작을 확인하면서 개발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함. - 작성된 프로그램은 ‘페퍼’를 소유한 사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어 실제 ‘페퍼’에서 그 움직임을 재현할 수 있음. ○ 이 밖에 건강 지원 애플리케이션인 ‘Pepper 브레인’과 ‘Pepper 힐링’도 제공할 예정. - ‘Pepper 브레인’은 뇌 과학자의 감수로 개발한 두뇌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 - ‘Pepper’가 문제를 출제하고 뇌의 상태를 고려하는 두뇌 트레이닝을 지원함. - ‘Pepper 힐링’은 정신과 의사의 감수로 개발하여 ‘페퍼’의 감정 인식 엔진과 센서로 사용자의 마음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유하는 활동을 더 할 예정. ○ 또한 3월 이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페퍼’를 원격 조작 할수 있는 ‘Pepper View’와 ‘페퍼’를 통해 TV나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iRemocon for Pepper’도 제공할 예정. ITmedia 비즈니스온라인 20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