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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경기동향지수, 5개월 만에 악화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7.02.07
작성일
2017.02.08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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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경기동향지수, 5개월 만에 악화
  ○ ‘제국 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일본 국내 2017년 1월 경기 DI(경기동향지수)는 전월 대비 0.2 포인트 감소한 45.2로 5개월 만에 악화함.
  ○ 일본 국내 경기는 연료 등 비용 증가 및 기후 악화와 함께 미국발 마이너스 효과도 더해져 회복세가 좌초됨.
  - 1월의 일본 국내 경기는 대형 한파에 의한 폭설 등으로 각 지역이 경제 활동에 영향을 받음.
- 또한 유가 상승에 따른 휘발유, 경유 등 연료 가격의 상승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이 증가함.
- 한편, 개인 소비는 신선 식품의 가격 상승으로 악화되었지만 자동차와 난방 수요 등의 상승세로 ‘소매’ 부문은 개선됨. 
- 외부적 요인으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강해지고 있음.
  ○ 전체적으로는 ‘운수·창고’, ‘제조’, ‘건설’의 4개 업계가 악화되었고 ‘소매’ 성격의 6개 업계가 개선됨.
  - 인건비 부담 이외에도 원유와 철강 가격, 재료 가격, 전기 요금 등 다양한 항목이 상승 경향을 보여 비용 부담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침.
  ○ 지역별로는 ‘홋카이도’,‘토카이’,‘츄고쿠’ 등 10개 지역 중 6개 지역이 악화되었으나, ‘미나미 칸토’,‘호쿠리쿠’,‘큐슈’의 3개 지역은 개선됨. 
  - 자동차 등의 수출이 주력 산업인 지역에서는 미국 트럼프 정권의 경제 정책의 부정적 효과에 대한 불안이 나타남.
  ○ 향후에도 미국 정책에 의한 일본 경제의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보임.
  - 트럼프노믹스의 움직임과 이민 정책, 보호 무역주의의 대두 등은 환율의 변동 등을 통한 일본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됨.
- 한편, 일본 국내에서는 2016년도 제2차, 제3차 보정 예산의 조기 집행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이코노믹뉴스 20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