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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공태 단장 등 재일동포사회 대표 접견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동북아1과, 재외동포과
수집일
2017.02.07
작성일
2017.02.08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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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세 외교장관은 2.6(월)「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재일민단)」오공태 단장을 비롯한 재일동포사회 대표(11명)를 접견, 재일동포들의 모국에 대한 기여를 평가하고 재일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민단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2. 윤 장관은 지난 70년 간 재일동포사회의 헌신적인 모국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재일동포사회의 권익신장 및 민족정체성 유지를 위한 민단의 활동을 평가하였다. 
- 특히, 차세대 모국방문 사업 등 지난해 민단이 창단 70주년을 맞아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차세대 육성에 역점을 두고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 재일동포사회 주요 모국 기여 현황 : ▴6.25 전쟁 학도의용군 참전(642명) ▴제주도 감귤 농업 전수(묘목 310여만 그루 지원) ▴서울 올림픽 지원(100억엔) ▴일본 내 주한공관 기증(총 10개 중 9개) ▴IMF 성금(15억 달러) 등 

3. 한편, 오 단장은 작년 말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앞에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일본내 한국에 대한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재일동포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위안부 합의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부산 소녀상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요망서를 윤 장관에게 전달하였다. 

ㅇ 윤 장관은 재일동포사회가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하여 정부에 전달한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고,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과 관련한 정부의 기본입장 및 관련 노력을 상세히 설명한 후, 정부는 한·일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끝.
 
첨부
17-65(윤병세장관,재일대한민국민단단장등재일동포사회대표접견).hwp 17-65(첨부사진01).jpg 17-65(첨부사진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