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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세청의 최대 역점과제는 수출 확대!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수집일
2017.02.06
작성일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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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3일 서울본부세관 대회의실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관세청장, 차장, 국·실장, 전국 세관장 및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전국세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수출회복을 위한 관세행정 총력 지원을 관세청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17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수출 지원·세수 확보·국민안전 보호 등 주요 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서울세관 1층에서 ‘YES FTA 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관세청 365 수출 총력지원 체제’를 기반으로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했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전년도에 비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교역시장이 불안정함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을 금년도 관세행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FTA 활용 수출 확대, 전자상거래 新수출시장 개척, 해외 비관세장벽 완화의 3대 전략으로 구성된 ‘관세청 365 수출 총력지원 체제’를 통한 경제성장 동력 창출에 전청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365 수출 총력지원 체제’의 주요 내용은 6대의 승합차량으로 구성된 YES FTA 기동대 운영으로 FTA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에게 세관직원 및 공익관세사가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 제공키로했다.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정식으로 수출통관된 역직구(전자상거래) 물품에 대해 통관인증마크(QR코드)를 포장박스에 부착해 수출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동남아 국가로 수출시장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해외 비관세장벽 완화시책을 추진해 품목분류 분쟁, 원산지 증명 등 관세 이외의 행정절차로 인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해당국 세관과 직접 접촉하여 분쟁 해결키로 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이날 치사에서 수출 회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을 지원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관세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수출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기업들이 겪는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안정적인 경제정책 운용을 위한 빈틈없는 세원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국경 위험관리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국제테러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마약, 불량 먹거리 등 불법·유해 물품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