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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촨성 통계국의 발표(1.22.)에 따르면 2016년 쓰촨성 GDP는 32,680.5억 위안을 기록, 전년대비 7.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 1~3분기의 누계 성장률은 각각 7.4%, 7.5%, 7.5%였음 - 쓰촨성의 최근 3개년도 경제성장율은 이로써 8.5%(2014)→7.9%(2015)→7.7%(2016)으로 완만히 감소하고 있음 - 지난해 성장률인 7.7%는 전국 평균(6.7%)보다는 1.0% 높은 수치임 □ 1~3차 산업비중 등 산업 구조조정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 - 1~3차 산업은 각각 3,924.1억위안(전년비 3.8%↑), 13,924.7억위안(전년비 7.5%↑), 14,831.7억위안(전년비 9.1%↑)을 보임 - 이로써 1~3차 산업비중은 12.0 : 42.6 : 45.4를 보여, 최초로 3차 산업비중이 2차산업 비중을 초과하였으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발전에서 서비스업 주도형 발전으로의 성장모델 전환을 보여줌 □ 소비, 신규취업인구 등은 완만한 증가세 - (소비) 2016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9% 증가(전국평균은 2.0%)하여 물가 안정에 성공하였다는 평가이며 - (신규취업) 도시지역 신규취업인구는 104.1만명으로, 전년대비 2.1만명이 증가하여, 당초 목표였던 80만명 수준을 초과 달성함 □ 제조업, 투자 부문은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음 - (제조)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7.9% 성장(전국평균은 6.0%)하여 전국 9위를 차지하였으며 - (투자) 고정자산투자는 29,126억 위안을 기록, 전년대비 12.1% 상승하여 증가율 기준 전국 7위를 기록함 - (소비) 사회소비품소매액은 15,501.9억 위안을 기록, 전년대비 11.7% 증가하여, 증가율 기준 전국 9위를 기록 (전국평균은 10.4%) □ 중점육성산업 육성 및 공급측 개혁 부문의 성과 - 자동차산업의 생산액이 24.7% 늘어난 가운데, 신에너지차량 생산액이 6.0%증가하였고, - 대표적 생산과다 분야로 공급측 개혁의 중점대상으로 꼽히고 있는 석탄을 3.7% 감산(減産), 조강(粗鋼)은 4.9% 감산 □ 한편, 청두시 GDP는 12,170억 위안을 기록, 전년대비 12.7% 성장 - 이외에도 루저우, 수이닝시가 9.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잠정 통계를 내놓았으며, 그 뒤를 메이산시(8.4%)가 따르고 있음 □ 청두고신구의 종합보세구를 중심으로 수출입 역시 활발 - 지난해 청두고신구 종합보세구의 무역액은 1,573억 위안을 기록, 전년대비 27.0%의 급증세를 보였음 - 이는 전국의 종합보세구 중 3위이자 서부지역 1위이며, 쓰촨성 전체 무역액의 48.0%를 기록하는 큰 비중임 - 대표 수출품목은 노트북, 태블릿PC, 전자부품, 웨이퍼, 집적회로, 정밀기계, 바이오의약 등이었음 - (특징) 종합보세구의 수출입은 거의 대부분 가공무역 형태로, 쓰촨성 전체 가공무역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증가율 또한 활발함(전년대비 33.0%) - 청두고신구는 2020년까지 동 보세구의 상품무역액을 35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서비스무역액 역시 15억 달러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임 □ 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끝.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