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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美 주요 싱크탱크인 아틀란틱 카운실 방한단 면담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북미2과
수집일
2017.02.04
작성일
2017.02.06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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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세 외교장관은 2.3(금) 오후「존 헌츠만(Jon Huntsman)」이사장,「베리 파벨(Barry Pavel)」부회장 등 아틀란틱 카운실 방한단을 면담하고, △Trump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관계 발전방향 △대미 공공외교 강화 차원에서 아틀란틱 카운실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미국의 주요 국제문제 싱크탱크 중 하나인 아틀란틱 카운실(Atlantic Council)은 1961년 설립된 중도 성향의 비영리 연구기관 

※ 상기 방한단은 2.2(목)-2.3(금)간 방한 중 

2. 윤 장관은 Trump 행정부 출범 이후 1.30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전화통화, 금일 윤 장관과 매티스 국방장관 면담 및 한·미 국방장관회담 등 양국 고위급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북핵문제 대응 및 한·미 동맹 강화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해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한·미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영향력 있는 학술기관인 아틀란틱 카운실이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헌츠만 이사장은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한은 미국 정부가 미국의 안보 이익에 있어 한반도에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한미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미국내 지지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3. 헌츠만 이사장은 아틀란틱 카운실이 아태지역 안보와 번영 증진에 대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아시아태평양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이에 대한 우리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동 센터가 중점을 두어야 할 역내 이슈에 대한 윤 장관의 조언을 요청하였다. 

ㅇ 윤 장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태지역의 중요성 등을 감안시 아틀란틱 카운실의 아시아태평양센터 설립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글로벌 및 역내 외교안보 지형에 미치는 한반도의 영향을 감안, 한반도 이슈가 주요한 연구 주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여타 지역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4. 대미 공공외교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금번 면담은 한반도 관련 현안에 대한 미 학계의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우리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미국내 지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주요 방한인사 인적 사항 
2. 면담사진 끝. 
 
첨부
17-63(윤병세장관,미주요싱크탱크인아틀란틱카운실방한단면담).hwp 면담사진1.jpg 면담사진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