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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일 등 주요 EU 회원국에 양자간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 타진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브뤼셀지부
수집일
2017.02.03
작성일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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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일 등 주요 EU 회원국에 양자간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 타진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미국 Trump 행정부의 관리들이 독일, 프랑스 및 일부 EU 회원국을 접촉, 양자간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폴리티코紙가 보도


미국의 제안을 받은 독일 등 EU 회원국은 미국과 개별적으로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EU법에 위반된다는 것을 이유로 미국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짐




Sean Spicer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체결한 14개의 자유무역협정을 모두 재검토하여 개선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3일(화요일) 발표


또한, Spicer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탈퇴를 결정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참가국을 포함하여 다수의 국가와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2월 10일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인 일본의 Shinz Abe 수상과 정상회담에서 TPP를 대신하여 미국-일본 양자간 자유무역협정 체결 가능성이 협의될 것으로 전망됨




한편, Trump 행정부의 신임 국가무역위원회(Natioanl Trade Council) 위원장으로 임명된 Peter Navarro는 EU가 미국에 대해 커다란 무역수지 흑자를 얻고 있는 것은 유로화가 과도하게 평가절하 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 유로화 통화가치 문제가 EU의 對미 무역수지 흑자 관련 쟁점이 될 것임을 시사


또한, Navarro 위원장은 EU-미국간 TTIP 협정은 Trump 행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이미 좌초되었으며 그 주된 원인은 Brexit 때문이라고 언급


이러한 Navarro 위원장의 발언에 대하여 Angela Merkel 총리는 독일이 언제나 유럽중앙은행(ECB)의 독립적 운영을 지지하며 ECB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고 있지 않다며, 따라서 이러한 현재 상황은 바꿀 수도 없으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일축




출처 : 폴리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