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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극동 신차 시장에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으로 나타남 o 러시아 자동차 관련 마케팅 업체인 오토사트(AUTOSAT)에 따르면, 지난해 극동 신차 시장에서 1~3위까지 도요타 차종이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남 o 지난해 극동 신차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자동차는 도요타의 라브4로 집계됨 - 라브4는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한 1073대를 판매하며 극동 신차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함 o 이어 지난해 대비 20% 신장돼 전체 881대 판매고를 기록한 도요타의 랜드크루저가 2위를, 3위 역시 797대 판매를 기록한 도요타의 랜드크루저 프라다가 차지함 o 한국 현대차의 솔라리스는 450대 판매에 그쳐 겨우 9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며 극동시장에서는 좀처럼 일본차와 경쟁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남 o 한편 지난해 극동지역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수치인 총 122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됨 (출처: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