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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 ‘라인’의 이용률이 급증 ○ SNS 이용률 추이로 일본인의 SNS 이용 동향 변화를 분석함. - ‘저스트 시스템’이 15~69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소셜 미디어 월별 조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 조사에서 ‘라인’의 이용률은 61.9%로 2016년 1월 조사 시점의 47.3%에 비해 크게 증가. - 이는 12월 SNS 활용 조사에서 나타난 ‘페이스북’ 34.8%, ‘트위터’ 38.7%, 인스타그램 22.3%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비율. ○ ‘MMD 연구소’와 ‘인텔 세큐리티’는 스마트폰 소지 여성의 이용 실태를 조사. -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면 ‘라인’의 경우 여고생 94.5%, 여대생 96.6%, ‘트위터’의 경우 각각 74.1%, 77.9%, ‘인스타그램’의 경우 각각 47.0%, 50.7%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독신 여성의 경우 ‘라인’을 88.0%, ‘페이스북’을 45.2%, ‘트위터’를 40.9%, ‘인스타그램’을 37.7%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기혼 여성의 경우 ‘라인’ 사용이 89.2%였지만 이외의 SNS에서는 30% 이하의 이용률을 보임 ○ 전체적으로 ‘라인’의 이용률이 높고, ‘트위터’는 젊은 여성 사이에서 ‘페이스북’은 독신 여성 사이에서 자주 이용되고 있음. ○ 주로 1대 1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는 ‘라인’과 달리 ‘페이스북’과 ‘트위터’,‘인스타그램’은 많은 친구들의 이벤트와 의견을 공유함 - 이러한 SNS의 성격상 후자의 SNS는 사용자의 이탈이 발생하기 쉬움 -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2016년에 6월 39.5%의 이용률의 정점을 찍은 이후, 12월에는 34.8%로 이용률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추세. - 예전에는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도 2016년 1월 조사에서 7.8%였던 것이 12월 조사에서는 14.1%가 되어 증가 추세. ○ ‘SNS를 보고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 (약 54%)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나은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아서’라고 응답함. -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이러한 인식이 SNS 이탈의 원인으로 보임. ○ 일본에서도 SNS 연계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으며, 각 SNS도 이용자 수 및 체류 시간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 - 편리성 향상 등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수는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 이코노믹뉴스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