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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메이커 창홍그룹, 우정국과 MOU로 농촌시장 공동개척 선언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성도지부
수집일
2017.01.21
작성일
2017.01.23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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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홍그룹-우정국 업무협력 MOU 체결 (1.18.)
  - 1월 18일, 중국 최대의 가전메이커 중 하나인 창홍그룹은 쓰촨성 우정국의 
 자회사인 중국우정집단공사사천성분공사(中國郵政集團公司四川省分公司)과의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농촌 가전시장을 공동 공략하기로 결의함
  - 동 MOU를 통해 우정국은 자체 운영중인 온라인쇼핑몰 ‘요우러(우락, ule.com)''''
 내에 창홍 플래그샵을 유치하고, 창홍그룹은 우정국이 보유한 전국 물류망을 이용, 
 농촌지역 구석구석까지 가전판매를 촉진할 수 있게 됨
 
□ 가전시장의 온라인化 경향 반영
  - 2015년부터 온라인을 통한 가전 판매량 및 판매액이 모두 오프라인을 넘어선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배송효율 극대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농촌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임
  - 또한 국영기업이라는 창홍그룹의 장점을 활용한 결과이기도 함
 
□ 농촌 가전시장의 특징을 활용한 공략전략
  - 농촌 가전시장은 그간 물리적 거리로 인해 배송 및 A/S가 불편하다는 점이 
시장 확장에 대표적인 장애요인으로 꼽혀 왔음 
  - 또한 농촌 소비자들이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보다는 가격의 저렴함에 우선적으로 
주목하는 점을 악용, 불량 부품 재활용 및 제품 외피(外皮)만을 새것으로 조립한 
가짜 제품이 문제가 되기도 함
 
□ 춘절 앞두고 가전가격 인상 전망
  - 2017년도 춘절(1월 27일~)을 앞두고, 중국의 주요 가전 메이커들이 부품값 및 
물류비,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에어컨, 냉장고, 텔레비전 등 가전가격을 5~10% 
인상하겠다고 속속 발표하고 있어 동 조치가 창홍 가전의 가격경쟁력 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임
 
□ 최근 중국은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배송망의 강점을 지닌 택배기업이나 
백화점 등과 제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동 사례가 이러한 추세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음
 
□ 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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