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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Brexit로 인해 영국에 고통 초래될 것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브뤼셀지부
수집일
2017.01.21
작성일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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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Brexit로 인해 영국에 고통 초래될 것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국제통화기금(IMF)의 Christine Lagarde 총재는 다수 은행의 런던 이탈 움직임을 거론하며 Brexit는 영국에 고통을 초래할 것이라고 언급


Lagarde 총재는 Theresa May 수상의 Brexit 목표 천명이 불확실성을 일부 제거한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IMF로서는 여전히 Brexit의 부정적인 측면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결국 영국에 고통을 불러올 것이라고 설명




최근 HSBC, Goldman Sachs 및 UBS 등 주요 은행들이 런던 사업거점의 축소 및 유럽으로의 이전을 발표 또는 검토하고 있는 상황


HSBC 은행의 최고경영자 Stuart Gulliver는 1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EU법에 따라야하는 HSBC 은행의 일부 영업의 거점을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할 것이며, 자체 평가에 따르면 파리로 이전할 영업 분야는 전체 매출의 약 20% 수준, 약 1천여개의 일자리가 이에 해당한다고 언급


독일의 Handelsblatt紙에 따르면 Goldman Sachs 역시 6천여명 규모의 런던 거점을 절반으로 축소하고 그 가운데 1천여개의 일자리를 프랑크푸르트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


또한 로이터 통신은 스위스 UBS 은행도 런던 사업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런던 영업 인력 총 5천여명 가운데 1천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




한편,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실업률이 4.8%로 최근 1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Brexit를 앞두고 일부 긍정적인 통계들이 발표되는 것에 대하여, 네덜란드 재무장관이자 유로그룹 의장인 Jeroen Dijsselbloem은 이런 상황은 조만간 바뀔 것이며 20년 후 영국은 대량 실업과 빈곤의 늪에 빠질 수 있다고 주장




출처 : EUobserver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