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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외교 전환기를 맞아 대응 방향 및 전략 논의 - 안총기 제2차관 주재 다자공관장회의 개최 -
- 자료구분
- 정책
- 출처
- 관련부서
- 국제기구국
- 수집일
- 2017.01.19
- 작성일
- 2017.01.20
-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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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부는 국제기구 및 주요 지역기구 관할 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총기 제2차관 주재로 1.20(금) 뉴욕(주유엔대표부)에서 2017년도 다자공관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작년도 다자공관장회의는 2016.3.17. 공관장회의 계기에 개최 - 뉴욕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4.12.5.에 이어 두 번째 ※ 참가 공관 : 주네덜란드(대), 주ICAO(표), 주벨기에EU(대), 주본분관, 주스페인(대), 주아세안(표), 주에티오피아(대), 주영국(대), 주오스트리아(대), 주오이시디(표), 주유네스코(표), 주유엔(표), 주이탈리아(대), 주제네바(표), 주케냐(대), 주태국(대) 2. 금번 다자공관장회의에서는 브렉시트, 미 신 행정부 출범, 구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체제 출범 등 다자외교의 전환기를 맞아 우리 다자외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o 국제 평화·안보, 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원자력, 군축·비확산, 개발, 인권, 환경, 국제법, 국제경제 등 분야별로 우리 다자외교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전략 및 구체 추진계획 등을 논의 예정 3. 특히, 우리 다자외교의 중장기적 목표 및 전략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실질적인 역할 확대 방안 △다자무대에서의 리더십 강화 방안 △다자외교 역량 강화 및 체계화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o 다자공관별 2016년도 주요성과 점검과 함께 2017년도에 각 공관별로 추진할 역점 사업/과제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협의 예정 4. 금번 회의는 일선에서 다자외교를 이끌고 있는 공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반기문 사무총장 이후 우리 다자외교의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국익 확대 및 역할 강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