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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주, 3년간 주정부 예산 ‘1조원’ 편성...일본과 대규모 경협 준비?
- 자료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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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관련부서
- 유라시아실
- 수집일
- 2017.01.19
- 작성일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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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사할린주의 2017~2019년 3개년간 예산이 540억 루블(약 1조원)로 확정됨 o 최근 사할린주정부는 중기적 관점의 지역 투자 사업들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이같은 예산안을 심의ㆍ확정했다고 주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공시함 - 전체 예산 가운데, 약 1% 수준인 4억 6천만 루블은 연방예산으로, 나머지는 지방예산에서 충당한다는 계획이며, 연도별 예산집행 세부계획도 이미 사업별로 수립돼, 250억 루블 가량은 금년도 예산으로, 이어 2018년은 178억 루블, 2019년은 잔여예산 모두를 소진한다는 계획임 o 최근 러시아와 일본의 대규모 경협이 예고된 가운데, 극동의 사할린주는 일본 기업의 대표 투자지역 중 하나임 - 러시아 수산업과 사할린 유전가스 등으로 극동지역 최대 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사할린주임 o 여느때 보다 지역개발에 주정부가 나서는 모양새여서 향후 추진행보가 더더욱 주목되는 시점으로 평가됨 (출처: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