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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조업 동향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자카르타지부
수집일
2017.01.19
작성일
2017.01.20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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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조업 동향
   □ 인도네시아 제조업 현황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의 국내 총생산(GDP)에서 제조업 기여도 비중을 23%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음 
 
   - 2016년 3분기(7~9월)의 17.82%에서 6% 포인트 가까이 끌어 올리는 것과 같은 수치
 
  ○ 비 석유가스 분야의 제조업 성장률 가운데 항목별로 보면 식음료가 5.99%, 금속·전기·광학 기기가 1.9%, 
 운송 장비가 1.84%, 화학·제약이 1.79%로 크게 성장함
○ 인도네시아 정부는 제조업 발전 저해요소를 산업용 가스로 꼽으며 가스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 경우 최종 제품 가격에 
 고비용을 초래, 국제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을 우려
○ 이러한 기조에 따라 정부도 제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산업용 가스 가격 인하에 노력할 방침
○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더하면 기여도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해당 업종을 중심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
 
□ 산업별 동향
○ 국내 시장 판매 부진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서는 시멘트 업계
 - 국내 시멘트 소비량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6,200만 톤이었으나 국내 시멘트 업체의 생산 능력이 1억 톤에 달해 약 40%가 
공급 과잉 물량으로 국내 업계는 수출을 강화할 예정이며 주요 수출국은 동티모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필리핀, 호주, 
아프리카 등지로 내정되어 있음
 - 인도네시아시멘트협회(ASI)의 위시멘트 수출량은 2014년 27만 톤에서 2015년에는 100만 톤으로 급증. 올해도 전년 대비 56% 
증가한 250만 톤으로 확대될 전망
○ 한정적 세금 우대를 적용받게 되는 자동차 업계
 
   - 수입 자동차 대수를 줄이고 현지 자동차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국내에서 조립한 저탄소 차량(LCEV, 
  Low Carbon Emission Vehicle)에 한정적으로 세금 우대와 더불어 사치세(PPN BM) 감면 혜택 제공을 적용할 방침
   1리터당 20~28킬로미터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대상으로 사치세를 25% 감면하며 또한 연료 소비 감소량에 따라 세금 우대는 
차등 적용될 예정
 - 이외에 외국에서 완성된 차를 수입하는 비율을 낮추고 국내 수입차 조립 공정 산업 및 투자 유치 활성화를 목표를 위하여 
올해 초부터 국내에서 조립되는 분해되지 않는 부품(IKD) 관세 인하 정책을 우선 고급차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
○ 비석유가스 수출액 확대 전망 
 - 올해 비석유가스 수출액이 2016년의 추정 금액보다 5.6%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2016년 비석유가스 부문 수출액은 
 1,290억 달러(약 154조 3,485억 원)에 달함
 - 아프리카, 러시아, 이란, 중동 등 새로운 시장과의 무역 협정 체결등을 모색해 나가며 신시장 개척을 해나갈 방침 
 
  ○ 철강부문 
 - 현 인도네시아 철강 제품은 저가의 수입품에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 상태로 열연코일(HRC)과 냉연코일(CRC), 선재 등의 
증산을 목표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올해 국내 인프라 건설 사업과 주택 건설 분야에서 철강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증산 체제에 돌입하며 철강 수입량은 줄일 방침
  참조 : Investor daily, Business indonesia, Kompas, Pa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