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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올해 전년대비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 전년도 인플레이션 현황 ○ 2016년 인플레이션은 2010년 이래로 가장 낮은 3.02%로 상대적으로 완만했던 편 ○ 2016년 식재료와 가공식품 가격이 상승했지만 전기료, 유가와 가스 가격 수도료 등 정부관리품목을 정부가 통제함에 따라 2015년(3.35%)에 비해 안정적이고 정부가 기초 식품 수급 안정을 위한 노력이 물가를 잡는 데 도움이 됨 2015/2016년 인도네시아 물가 상승률 구분2015년2016년 식재료 가격4.93% 상승5.69% 상승 가공식품 가격6.42% 상승5.38% 상승 주택·전기·연료 가격3.34% 상승1.9% 상승 □ 올해 전기료 · 유가 인상 탓 인플레이션 우려 ○ 올해는 지난해처럼 물가가 안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인플레이션율을 4%로 가정하며 올해는 정부관리품목의 인플레이션 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함 -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1870만 가정에 대해 중산층용 전력보조금을 폐지함에 따라 전기료가 인상 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1,880만 가정에 적용되는 전기료가 KWh당 605루피아에서 1,352루피아로 747루피아 상승하게 됨에 따라 PLN은 중산층 가정에 충격 완화하기 위해 올 1월부터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 - 2016년 국가예산에서 원유가격을 배럴당 40달러에서 2017년 45달러로 상향 책정하며 인도네시아는 석유 순수입국으로 국제유가 상승세의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측 ○ 현재 정부는 변동성이 큰 식품가격을 관리한다면 전체 인플레이션 관리도 가능한 만큼 식품가격 관리에 집중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 식품 가격 관리를 위해 소고기를 수입하고 닭고기 가격은 상한선을 제한하고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