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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쇼핑몰 아마존, 싱가포르 진출 전망 □ 미국 최대 쇼핑몰 아마존 향후 진출 계획 ○ 미국 온라인 상거래 거인으로 불리는 아마존은 2017년 1분기 내 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출범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힘. 이번 사이트 개설은 싱가포르가 첫 사례 ○ 아마존은 싱가포르 서비스 개시를 위해 주롱섬에 물류창고 용지를 이미 확보했으며, 현재 직원 100명 채용에도 나서고 있음 ○ 아마존은 전자기기에 대한 보증은 물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현지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방침 □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현황 ○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전체 6억명 인구 가운데 구매력 있는 중산층 또한 두꺼워질 것으로 전망하며 떠오르는 이커머스 시장의 신흥국가로 떠오름 ○ 동남아시아 국가들에는 대략 6억명 이상의 소비자가 있지만 인터넷 기반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하지만 최근 스마트 보급이 빠른 속도 확산과 더불어 중산층 계급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이와 같이 동남아시아 온라인 시장은 높은 경제 성장에 힘입어 팽창함에 따라 역내 성장 잠재력이 매우 커져있는 상태. 이에 따라 신시장인 동남아를 접근하는 국가 또한 급증함 ○ 중국 알리바바는 2016년 4월 동남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라자다를 지분 51%를 10억 달러(약 1조 5000억원)에 인수했으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며 실시함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 라자다는 무료 배송은 물론 구입 후 14일 이내는 무료 반송이 가능케 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실시 ○ 2016년 초 아마존은 싱가포르 식료품 배달 전문 스타트업인 레드마트 인수에 공략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자사의 이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하고 있음 - 이외에도 실제 아마존은 인도시장진출을 위해 30억 달러 투자.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6억 달러 투자를 할 것이라는 예측 또한 존재 ○ 이와 같은 흐름에 따라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을 두고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키 위한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