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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팜유 가격 100% 이상 급등 □ 말레이시아 팜유 산업 현황 ○ 말레이시아 팜유 산업은 말레이시아의 GNI(Gross National Income)에 네 번째로 기여도가 큰 산업으로 1 ha 단위 면적당 3,740kg의 팜유가 나오는 대규모의 재배 면적을 소유하고 있음 ○ 식물성 기름인 팜유는 저탄소녹색성장에 뜨는 바이오에너지로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 몇 년 동안 바이오산업의 주 원료 사용되면서 한국 기업들 또한 현지진출에 관심을 보임 - 기 진출 한국기업은 팜유 직접 생산해 판매하고 있어 이번 팜유 가격 급등에 대한 수익성에 도움을 받음 ○ 팜유는 현물 시장에서 달러화로 거래가 되며, 강 달러로 인해 현지 통화가 급락하며 업체들이 현지 통화로 환산해 받는 수익이 증대됨 - 말레이시아선물거래소에서 2014년 5월 톤당 2400링깃(약 64만 원)에서 거래된 가격에 168.5% 상승한 톤당 6,444링깃 (약 173만 원)에 거래됨(2016.12월 기준) ○ 이에 반해 글로벌 팜유 생산의 85%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공급이 수요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있음에 따라 꾸준한 가격 상승이 예상됨 - 중국과 중동의 큰 수요가 이러한 가격 상승에 기여함 □ 기 진출 한국기업 ○ 삼성물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2만4000헥타르(ha) 규모의 팜농장을 인수해 연간 10만톤 팜유 생산 ○ LG상사 인도네시아 서부 깔리만탄 스까다우에 2만 헥타르(ha) 규모의 팜농장에서 연간 7만톤의 팜유 생산 ○ 포스코대우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 위치한 3만4000헥타르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17만톤의 팜유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