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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택 리모델링 수요 확대 전망 ○ 지금 일본 주택 업계에서는 ‘리모델링’과 ‘혁신’이 성행하고 있다. - 후지 경제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도 주택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14년 대비 5.4% 증가한 8조 2,295억 엔으로 예측함. - 배경에는 온라인 정액제 리모델링이나 리모델링 중개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혁신의 수요가 늘어난 것 등을 들 수 있음. ○ 주요 수요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노화에 따른 설비 교체 및 주거 보수 - 하지만 리모델링 메뉴를 표준화하고 정액제로 설정하는 등의 서비스로 수익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 ○ 최근에는 주택 메이커나 공무소 뿐만 아니라 대형 가전 판매점이나 홈 센터 등, 소매 사업자의 참가도 잇따르고 있음. - 지난 몇 년간 인식이 높아진 주택 업계의 ‘혁신’은 집안의 배치나 디자인 변경, 에너지 절약 등으로 주택 성능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의미. - 보통 공동 주택과 중고 물건 매매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중고 물건이 신축처럼 변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고가격 수요도 기대됨. -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사카,아이치 등 각 도시로 확대되면서 참가 사업자도 증가하는 추세. ○ 일본 국토 교통성이 ‘주택 재고 순환 지원 사업’을 시작한 것도 리모델링 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 ‘주택 재고 순환 지원 사업’은 내진성, 에너지 절약 등을 향상시키는 주택 개축에 대해 국가가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보조제도 - 한 건물당 30만 엔 이상의 보조금도 받을 수 있어 리모델링 비용을 절감 가능. ○ 이러한 시장확대 전망에 따라 주택 관련 업체들도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창문이나 샤시 등을 제작하는 주택 건축 자재 회사 ‘YKK P’이나 화장실이나 욕실, 부엌 용품 회사 ‘TOTO’와 같이 예전부터 리모델링에 주력해온 업체는 물론, 주택 메이커 ‘PANA 홈’도 리모델링 시장에 진입. - ‘PANA 홈 그룹’의 ‘파나소닉 리모델링 공사’는 수도권 리모델링 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직영 리폼 점포 여섯 점포를 작년 10월부터 1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오픈. 이코노믹뉴스 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