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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성, 일본어 음성 인식 AI 개발에 주력 ○ 일본 총무성은 8일 통신 사업자 및 전기·자동차 회사와 공동으로, 일본어 음성 인식 인공 지능 (AI)을 활용한 기술 개발 계획을 올여름까지 책정하기로 함. - 미국 인터넷 쇼핑몰 업체 아마존닷컴 등은 기기에 말을 걸면 물건의 구입이나 가전의 조작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노리고 있음. - 일본의 데이터가 해외 기업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민관 공동으로 시스템 구축을 서둘러 해외 기업에 대항하려는 의도. ○ 계획 수립 대상 서비스는 1인 생활 고령자와 병원의 대화 시스템, 자동차와의 대화 시스템 등 - ‘NTT 도코모’와 ‘후지쯔’, ‘도요타 자동차’ 등이 참가하여 총무성 소관의 국립 연구 개발 법인 ‘정보 통신 연구기구’(NICT)가 개발한 일본어 처리 능력을 AI에 데이터로 적용할 예정. ○ 이미 AI가 가정에 침투해 있는 미국에서는 아마존의 스피커 형 기기 ‘에코’가 품귀 상태이며 구글은 ‘구글 홈’을 발매함. - 미국 가전 전시회 ‘CES’에서는 한국의 전자 브랜드가 소리로 지시하면 식재료를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냉장고를 공개한 바 있음. - 한편, 일본어 서비스 분야에서도 해외 기업이 선행하고 있어 새로운 산업의 기본이 되는 의료 및 재해 등에 관한 중요한 데이터까지도 해외에 유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음. ○ 총무성은 ‘에코’와 같은 해외 제품이 일본 가정과 승용차 등에 보급되기 전에, 일본어 대화 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익을 보호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음. 산케이뉴스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