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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경제 탓으로 지난해 러시아 국민의 구매력도 계속 하향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조사됨 o 최근 러시아 통계청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국민 실질 가처분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고 밝힘 o 명목소득은 월 36,100루블(약 71만원)로 집계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상승했다고 통계청은 덧붙였으며, 실질임금 또한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소득이 소폭 상승된 요인은 일시적인 환율 영향으로 보인다는 견해임 o 실질 가처분소득은 명목소득에서 세금과 이자비용 등을 공제한 가처분소득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해 조정한 것으로 개인 소득의 실질적 구매력을 표시함 o 실질 가처분소득이 줄어든 이유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른 변동 탓이라는 게 통계청의 설명임 (출처: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