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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일본 경제 전망] 여행업계에도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7.01.05
작성일
2017.01.06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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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일본 경제 전망] 여행업계에도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
○ 2016년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6년 10월 약 2,011만여 명으로, 2015년의 1,978만 명을 넘어섬.
  - 지금까지는 도쿄, 오키나와, 교토, 오사카 등이 인기 관광지였지만, 홋카이도 신칸센이 연장된 하코다테와 요코하마도 인기 관광지로 등장.
  ○ 해외 출국자는 10월까지 1,416만여 명으로 과거 최고를 기록하면서 일본인의 해외 여행객 수도 증가 경향을 보임
  - 2012년 이후 국제 정세 및 바이러스,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객 수가 감소 경향을 보였으나 2016년 4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증가.
- 10월은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
- 특히 한국을 방문한 사람은 22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0%나 증가함.
- 예전부터 인기인 하와이 역시 출국자 13만 5000명으로 4개월 만에 증가 경향을 보임.
  ○ 일본 2017년 여행 업계 동향 예상
  - 일본 여행업 협회가 집계한 연말연시 여행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와 하와이가 해외 여행지 순위 상위권을 차지함.
- 해외 여행지 순위 1위는 2년 연속 대만으로, 가까운 거리와 온화한 기후, 일본인에게 맞는 음식 등이 인기의 원인.
- 2위는 하와이, 3위는 괌이 차지하였고, 이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한국, 홍콩 및 아시아 각국이 여행지 상위권에 들어감.
- 유럽은 연이은 테러의 영향으로 여행지 10위권에는 한 국가도 랭크되지 않음.
  ○ 패키지 투어 회사 ‘JTB’ 등 6개사의 투어 예약 현황을 보면 인근 아시아와 괌의 예약의 지난해 보다 3% 증가함.
  - 특히 한국 58.6%, 하와이 19.7% 증가가 특징적임.
  ○ 국내 여행의 경우 오키나와가 도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함.
  - 이후 도쿄, 홋카이도, 오사카 순으로 이어짐.
  ○ 온라인 숙박 예약 사이트 ‘북킹 닷컴 재팬’은 2017년의 여행 트렌드로 ‘인스턴트 그라티피케이션 (원하는 것을 즉시)’을 꼽음.
  - 이는 소비자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한 때에 바로 예약을 완료하는 것을 의미함.
- 실제로 여행자의 44%가 ‘여행 계획은 스마트폰만으로 끝내고 싶다’고 대답함.
- 또한 52%가 ''''내년에는 여행 앱 사용이 더 많아질 것 같다’고 답함.
- JTB 종합 연구소가 올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여행 신청을 웹 사이트에서 실시한 사람이 전년보다 10%이상 증가한 69.1%를 기록함.
- 신청 장소도 여행사가 8.9% 감소한 51.7%로 축소된 반면, OTA(인터넷 전용 여행사)가 3.6 % 증가한 12.9%를 기록함.
  ○ 스마트폰과 여행의 밀접함은 다른 조사에서도 알 수 있음.
  -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로 ‘계속 가고 싶은 곳이었기 때문에’가 33.3%, ‘좋아서 반복하여 방문’이 27.1%이었음.
- 하지만 15~29세 남녀의 경우 ‘친구에게 자랑할 수 있어서’, ‘SNS나 블로그 게시물에서 추천 글을 보아서’라는 응답이 많았음.
- 앞으로 여행업계에 있어서도 스마트폰의 영향력은 커질 예정.
  이코노믹뉴스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