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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위에 피어난 영상미’ -싱가포르 대사관 영사민원실, ‘미디어 사랑방’ 개관-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문화교류협력과
수집일
2016.12.27
작성일
2016.12.29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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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하얀 한지위에 아로 새겨진 달 항아리들. 마치 한편의 예술품을 연상시키는 듯한 한지 조형물을 중심으로 주싱가포르대사관 영사민원실이 ‘미디어 사랑방’으로 단장하였다. 
ㅇ 미디어 아트의 선도국이자 한류의 중심지에 소재한 우리 재외공관의 위상을 고려하여 금번 한스타일은 ‘미디어 사랑방’을 주제로 연출하였다. 

□ 영사민원실 한 벽면에 달항아리 모양의 한지 모듈을 연결하여 만든 대형 한지조형물을 설치하여 그 자체로서 한지작품으로 상설 전시하면서도, 필요시 한국 미디어 및 영상물을 상영할 수 있는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ㅇ 지금까지 전통창호, 조명 등 일부 소품에만 활용되던 한지의 새로운 변신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적극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 한지스크린을 중심으로 채광이 좋은 넓은 창 전체에 전통발을 설치하여 공간 전체에 전통발의 은은한 색이 퍼지도록 하고, 여권사진촬영부스는 전통격자무늬 창호틀로 감싸 따스한 우리내 사랑방의 느낌이 전해지도록 하였다. 이제 이곳을 찾는 현지인들은 전통 사랑방 느낌의 공간에서 달항아리 문양의 한지 스크린이 담아내는 한국의 아름다운 영상을 맘껏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 올해 시애틀을 시작으로, 프랑스, 모로코, 몽골을 거쳐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전통을 주제로 한 한스타일은 지역적 특색에 맞게‘사랑방’, ‘한옥의 안마당’, ‘서당’‘미디어 사랑방’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였다. 
ㅇ 금번 주싱가포르대사관 한스타일 공간연출은 외교부가 ‘재외공관문화전시장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와 정부 3.0 협업하에 추진중인 2016년 한스타일의 마지막 성과이다. 

□ 외교부는 내년도에도 한스타일 사업을 지속 추진, 우리 재외공관이 해외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홍보하는 공공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경주해나갈 예정이다. 

첨부 : 관련 사진. 끝.
첨부
16-950(주싱가포르대사관영사민원실한스타일''''미디어사랑방''''개관).hwp 16-950(첨부4.한지스크린(왼쪽벽면한지조형물,평소한지작품-필요시대형스크린활용).jpg 16-950(첨부3.격자무늬전통창살을응용해만든여권사진촬영박스).jpg 16-950(첨부2.은은한색감을느낄수있는한지발을설치한큰통창).jpg 16-950(첨부1.한스타일로정돈된민원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