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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6개국, 프로젝트 신시장 진출 방안 한자리에서 논의 - 한-중미 6개국 협력 포럼 개최(12.21, 서울)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2월 21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한-중미6개국* 협력포럼」을 개최하였다. *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現의장국), 파나마 ㅇ 중미(Central America) 지역은 금융위기, 저유가 등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향후 교역‧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ㅇ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한‧중미6개국 자유무역협정(FTA) 실질 타결(‘16.11월)을 계기로 중미지역 관련자를 초청하여 중미지역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성과활용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 한‧중미 6개국 협력포럼 개요 > • 일시 : 2016.12.21(수) 10:00 ∼16:30 • 장소 :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1F)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전경련 국제경영원 • 참석 : 호르헤 토레스(Jorge Ernesto Torres) 중미경제통합사무국 국장, 박요한 미주개발은행 중미 프로젝트 융자담당 차장, 가르시아(Edgardo Cuarezma Qualesma Garcia) 니카라과 대사, 다빗 리 팡(David LI FANG) 코스타리카 공사, 카를레스(Diomedes Carles) 파나마 참사관, 온두라스 참사관 및 국내 에너지‧인프라 기업 등 150여명 □ 이번 포럼에는 중미경제통합사무국(SIECA*), 미주개발은행(IDB**),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주한대사관이 참여하여 총 4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국내기업들에 소개하였으며, ㅇ 국내에서는 중미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진 에너지‧인프라 기업인 150여명이 참여하여, 중미지역 발주 프로젝트 및 국제기구‧우리기업 간 협력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중미경제통합사무국(SIECA: Secretaría de Integración Económica Centroamericana) : 중미경제통합 과정의 기술‧행정적으로 보조하는 법인기구(1960년 설립) ** 미주개발은행(IDB :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 1959.12월 설립(본부 : 미국 워싱턴)된 미주지역의 최대 지역개발 금융기구 < 중미지역 주요 프로젝트 > 사업명국가사업비(백만불) 니카라과 동부 Cabeza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니카라과70 중미 국가 에너지전력 관리망 매트릭스 프로젝트중미6개국143 코스타리카 서부지역 전력 고도화 에너지 프로젝트코스타리카90 중미 브로드밴드 기반의 헬스케어 등 프로젝트중미6개국50 자연재해 방지 및 전략 구축 프로젝트 파나마20 전력 인프라 관련 구축망 프로젝트엘살바도르30 □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중미지역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는 현지금융 조달 능력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ㅇ 본 포럼을 기반으로 국제기구, 미주개발은행(IDB), 국내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계기로 확대된 중미지역 시장진입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 이민철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은 “중미 6개국은 문화와 언어, 정치형태 등 공통점을 갖고 있으나, 차별화한 경제 발전 수준, 산업정책 등으로 상이한 협력기회가 존재한다.” 라고 강조하면서 ㅇ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밀접하게 협력을 하는 만큼, 이를 통한 협력방안과 금융조달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