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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식음료시장 현황 및 전망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1. 네덜란드의 식음료시장 현황 □ 대부분 선진국 시장과 같이 네덜란드의 식음료(주류 제외)에 대한 가계지출 비중은 11.8%로 낮은 편이며, 식음료시장은 이미 성숙상태에 도달했음 ㅇ 2016~2020년 중 식료품 판매는 연평균 2.1%, 음료(주류 제외) 판매는 연평균 1.8%, 주류 판매는 연평균 1.4%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네덜란드의 식음료(주류 제외) 지출 현황> - 단위: 년도, 100만유로 * 출처: National Sources, BMI 2. 식음료시장 분야별 전망 (1) 식료품시장 □ 네덜란드의 식료품시장은 장기적으로 크게 두 가지의 소비자 트렌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ㅇ 간편식(ready-to-eat meals)에 대한 수요가 아주 높은 편으로 냉동포장식품이 캔 식품의 수요를 앞설 전망이며, 네덜란드의 간편식 시장은 이미 고도로 발달된 편 ㅇ 또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건강식품 및 기능성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 -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FrieslandCampia와 Unilever와 같은 네덜란드의 대기업들은 노블푸드* 신제품 등을 출시하고 있음 ※ 노블푸드(Novel Food) : 유럽식품안전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이 인증하는 신소재 식품이나 식품원료로 유럽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위해 필요한 허가 □ (제과식품)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제과식품 판매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 ㅇ 특히 다크초콜릿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크초콜릿의 고급화가 초콜릿 판매 상승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전망 ㅇ 반면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 수요층인 과자류는 네덜란드의 인구고령화 및 고급화 전략의 제한 등으로 인해 판매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 □ (유제품) 네덜란드의 유제품산업은 세계 1위규모의 FrieslandCampina가 주도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70% 이상임 □ (육류 및 가금류) 네덜란드인들의 육류 및 가금류 섭취 비중은 올해 20.9%에서 2020년 20.7%로 0.2%p 감소할 전망 ㅇ 네덜란드에서 섭취량이 가장 많은 육류 및 가금류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순이며 최근 채식주의자용 콩고기의 섭취량도 급증하고 있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