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철강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글로벌포럼」 출범 - G20 정상회의 (''''16. 9월, 중국 항저우) 후속 조치로 세계 주요국들은 철강 글로벌 포럼 출범에 합의 - 세계 조강생산 6위인 우리나라도 포럼 「운영위원회」 참여 확정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중국 항저우, 9.4~5)에서 각국이 구성하기로 합의한 철강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on Steel Excess Capacity) 이 12월 16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ㅇ (목적) 동 포럼은 철강 공급과잉 문제가 세계 각국의 공동 대응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이슈라는 인식 하에,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각국 간의 정보 공유, 협력, 효과적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구성됨 ㅇ (회원국) 주요 20개국(G20) 국가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총 33개 국가가 참여했다. * 33개 회원국 :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EU,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룩셈부르크,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미국 ㅇ (구성)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회원국들은 「철강 글로벌포럼」의 임무․역할, 회원국, 운영위원회, 의장국, 예산․일정 등 포럼의 운영세칙(Terms of Reference)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 독일(G20 의장국)이 주관한 금번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름 < 철강 글로벌포럼 1차 회의 > ▪(일정/장소) ''''16.12.16(금) 09:00~17:00 / 독일 베를린 ▪(참여 국가) G20 국가, OECD 회원국 (독일, 중국 공동의장 역할) ※ 우리측: 강준하 통상정책심의관 (수석대표), OECD대표부, 철강화학과, 다자통상협력과 담당자 □ 이번에 각국이 합의한 철강 글로벌 포럼 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ㅇ (임무) ❶ 회원국 간 철강 공급과잉 이슈에 대한 효과적 소통, 정보공유, 협력 증진을 보장하고, ❷ 철강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한이다. ㅇ (운영위원회) 효과적 운영을 위해 9개국으로 운영위원회(Steering Group) 구성․합의, ‘주요20개국(G20) 의장국 + 8개 주요 철강 생산국* 참여한다. * 8개 주요 철강 생산국 : 중국, EU, 일본, 인도, 미국, 러시아, 한국, 브라질 ㅇ (의장국) 매년 새로 선정하되, 주요20 개국(G20) 의장국은 당연직, 운영위원회에서 2개 국가를 지역간 및 선진국-개도국간 균형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 ''''17년도는 독일(G20 의장국), 미국, 중국 등 3개국을 의장국으로 선정 ㅇ (회의) 1년에 최소 2회 이상 실무급 또는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ㅇ (협력기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글로벌 포럼, 운영위원회, 의장국의 활동을 기술적․행정적으로 지원한다. ㅇ (운영기간) 3년간 운영하고, 회원국간 합의에 의해 연장 가능하다. □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조강생산국으로서 글로벌 포럼의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Steering Group)에 참여하기로 확정해, ㅇ 앞으로 포럼 의제 선정 등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그간 업계 자율로 추진해 온 설비 감축 및 사업재편 성과를 알리는데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ㅇ 차기 회의는 오는 2월에 열리며, 철강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세계 각국의 협력 및 공조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