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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초의 백주(白酒) 산업 인큐베이터인 ‘징롱주곡(菁蓉酒谷)’이 지난 8월 쓰촨성 충라이(崍)시에 설립됨. 징롱주곡에 입주한 기업은 산업자금(펀드 운영), 브랜드 광고, 유통망 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충라이 시 정부로부터 받게 됨 □ 청두시 남서쪽 66km에 위치한 인구 66만의 4선도시 충라이 시의 백주산업 지원정책은 ‘1펀드+1회사+1플랫폼’으로 요약됨 ● (1펀드) 충라이 시는 국유기업인 충지우(酒)그룹을 설립, 관련 금융기업과 공동으로 총 15억 위안(한화 약 2,500억원)규모의 백주펀드를 설립, 백주 생산 중소기업의 고정자산 매입, 판매, 자본투자, 기술용역 등 다양한 부문의 자금을 지원 ● (1기업) 충지우그룹은 온라인 백주 브랜드 란뎬社(IGNITE)와 ‘창의백주’라는 49:51 비율의 합자회사를 설립. 합자회사 인큐베이터 입주 기업의 연구 및 개발, 마케팅을 지원하게 됨 ● (1플랫폼) 징롱주곡은 중국 첫 백주 인큐베이터로써 올해 8월 설립 이후 4개월째를 맞고 있으며, 관련 11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 □ 리커창 총리 경제정책을 일컫는 ‘리커노믹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창신창업’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IT, 금융 등 첨단산업의 전유뮬로만 여겨졌던 인큐베이팅이 전형적인 전통 제조업인 백주산업에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음 □ 작성/문의 : 성도지부 (86-28-8692-8037, chengdu01@kita.net). 끝.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