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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필립 하몬드」 영국 재무장관 면담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서유럽과
수집일
2016.12.17
작성일
2016.12.19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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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세 외교장관은 12.16(금) 오후 방한중인 「필립 하몬드(Philip Hammond)」 영국 재무장관을 면담하고, 한-영 관계 발전 방안 및 북핵ㆍ북한문제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하몬드」 재무장관은 2014.7월-2016.7월간 영국 외교장관 역임 후 2016.7월 「테레사 메이」 총리 내각 출범시 재무장관으로 임명 

- 12.16(금) 방한 계기 유일호 경제부총리 및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과도 각각 면담 

2. 양 장관은 한-영간 △외교 △경제ㆍ통상 △금융 △창조산업 등 4대 분야에서 가동되고 있는 장관급 협의채널이 ‘포괄적ㆍ창조적 동반자 관계’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한-영간 4대 분야 장관급 협의채널 : △전략대화(외교), △경제통상위원회(경제․통상), △금융협력포럼(금융), △창조산업포럼(창조산업) 

o 윤 장관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5년 양국 교역액이 사상 최대(135억불)를 기록하는 등 지속 발전중인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상호 투자 확대 및 원전분야에서의 신규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였다. 

o 「하몬드」 장관은 메이 총리가 추진중인 「Global Britain*」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한국이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면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 등을 통해 무역ㆍ투자 증진을 비롯하여 양국간 미래지향적 통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 메이 총리는 지난 10월 영국 보수당 전당대회시 영국이 EU 탈퇴 후 ‘글로벌 국가(Global Britain)‘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목표를 천명 
3. 윤 장관은 「하몬드」 장관이 외교장관으로 재임시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도 다층적으로 발전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2017-18년간 실시될 예정인 한-영 상호교류의 해(Korea-UK Season)를 맞아 양국 국민간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하였다. 

o 「하몬드」 장관은 윤 장관과 함께 한-영 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데 대해 개인적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영국의 EU 탈퇴 결정과는 무관하게 한-영 양자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하였다. 

※윤병세 장관, 「하몬드」장관 외교장관 재임시 2차례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14.12월 및 ’15.8월)를 포함, 총 4차례의 양자회담 및 2차례 유선협의 

- 「하몬드」 장관, 외교장관 재임중 ’15.8월 최초 방한시 제2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 개최 및 DMZ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등 방문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Korea-UK Season) 
- ’16.3월 양국 문화부 장관간 합의 / 음악, 미술 등 분야 양국 문화교류 행사 개최 예정 

4. 또한, 윤 장관은 지난달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21호 채택에 있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영국의 선도적인 역할을 평가하고, EU 차원의 전방위적 고강도 대북 제재 및 압박을 위한 영국 정부의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o 「하몬드」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긴요하다는 점에 동감하고, 영국은 철저한 안보리 결의 이행과 EU 차원의 추가적 독자제재 채택 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하였다. 

5. 금번 「하몬드」 장관의 방한은 영국의 EU 탈퇴 결정과 무관하게양국간 협력 관계를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으로 확대하고,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영국 정부 차원의 확고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하몬드」 재무장관 인적사항 2. 영국 약황 3. 사진. 끝. 
첨부
16-931(윤병세장관,필립하몬드영국재무장관면담).hwp 16-931(첨부사진).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