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고한상넷

전체검색영역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안총기 2차관, 「응우엔 호아 빙」 베트남 최고인민법원장 면담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동남아과
수집일
2016.12.14
작성일
2016.12.15
원본URL
바로가기
 
□ 안총기 제2차관은 양승태 대법원장 초청으로 공식방한한 「응우엔 호아 빙(Nguyen Hoa Binh)」베트남 최고인민법원장을 금일(12.13) 면담하고, △베트남 거주 우리 교민 보호 및 진출 기업 활동 지원, △개발협력(베트남 법원연수원 선진화사업), △내년도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사업 등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빙」 최고인민법원장 방한일정 
12.11(일) 16:30 착한 
12.12(월) 대법원장, 법원행정처장 면담 / 대법원 전산정보센터 방문 
12.13(화) 외교부 차관 면담 / 서울중앙지방법원 방문 
12.14(수) KOICA 이사장 면담 / 서울가정법원․법원공무원교육원․사법연수원 방문 
12.15(목) 제주지방법원 방문 / 제주도 시찰 
12.16(금) 법원행정처장 주최 만찬 
12.17(토) 08:10 이한 


□ 안 차관은 베트남에 5천여 개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고, 베트남 거주 교민이 15만 명에 달한다고 하면서, 「빙」 최고인민법원장이 평소 우리 교민과 우리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지원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o 「빙」 최고인민법원장은 자신이 금년 4월 최고인민법원장에 취임한 이래 첫 해외 방문 국가로 한국을 정했을 정도로 한국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 「빙」최고인민법원장은 우리 정부가 무상원조사업을 통해 KOICA 및 우리 대법원과 긴밀한 협력 하에 총 1300만불 규모의 「베트남 법원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건립된 「베트남 법원 아카데미」개원식에는 「쯔언 떤 상」당시 국가주석(서열 2위)이 참석하고, 첫 수업에는 「쩐 다이 꽝」국가주석이 참석할 정도로 동 사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안 차관은 「베트남 법원 선진화 사업」이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 평가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동 사업이 베트남 법원의 인재양성과 역량강화에 지속 기여해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 안 차관은 내년이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으로서, 이를 기념하는 여러 외교․문화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베트남 양국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하였습니다. 

o 이에 대해 「빙」 최고인민법원장은 적극 공감을 표하면서, 1년에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140만명에 이르고, 하노이와 호치민시 모두에 「한국 거리」가 있을 정도로 베트남인들이 한국을 친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을 더 자주 방문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끝. 

붙임 : 1. 응우엔 호아 빙 베트남 최고인민법원장 인적사항  2. 베트남 약황.  끝. 
첨부
16-915(안총기2차관,베트남최고인민법원장면담).hwp 16-915(첨부_사진1).jpg 16-915(첨부사진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