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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내년 4월 인도 경제성장률 회복세 전망 ○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화폐 개혁으로 인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인도 경제성장률이 내년 4월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 - 신흥국 중 가장 높은 7%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던 인도는, 11월 정부의 갑작스러운 화폐개혁에 소비가 위축되며 성장률이 6%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름 - 모건 스탠리는 인도 경제성장률이 내년 1분기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 경제 성장 전망은 변함이 없으며, 내년 2분기부터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수출 증가 및 소비 회복으로 내년 4월, 경제성장률 회복 전망 - 모건 스탠리는 세계 경제성장률이 올해 3%에서 내년 3.4%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도의 2017년 수출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또한 인도 국내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가 내년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며,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며 경제성장률 회복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함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