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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국제정세下 선제적인 對남아태 지역 외교전략 모색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남아시아태평양국
수집일
2016.12.13
작성일
2016.12.14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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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2016년 12월 12일(월) 오후 싱가포르에서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주재로 2016년도 남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관장회의를 개최하였다. 
◦ 임차관은 참석 공관장들에게 우리 국내 정치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은 변함이 없음을 주재국에 적극 알리도록 하는 한편, 재외국민과 여행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고, 복무기강 확립 및 비상체제를 유지하는 등 굳건한 외교활동을 수행해 나가도록 당부하였다. 
※ 외교부는 매년 한 해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다음 해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별로 공관장 회의를 개최 
- 유럽(7.30, 장관 주재)을 비롯, 미국(7.10), 일본(7.28), 중남미(8.28), 중국(12.1) 지역 공관장회의 등 기개최 

□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新행정부 출범, 보호무역주의 대두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우리의 외교적 대응방안 및 우리 기업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 임 차관은 남아태 지역이 우리나라와의 △지리적 근접성, △정치안보적 상호보완성, △경제적 연계성, △문화적 유사성 등으로 우리 국익이 중점적으로 창출되는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적시성․효과성 있는 對남아태 외교전략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참석 공관장들은 향후 세계 경제통상 분야에서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우리나라와 남아태 지역 주요국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기로 하였다. 

□ 아울러, 임 차관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우리 재외국민과 여행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임 차관은 재외국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평시 대비 태세 구축, △테러 동향 등 주재국 내 안전정보 수집 강화,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위주의 대응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이번 회의는 신흥시장 및 지정학적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는 남아태 지역의 우리 공관들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들에 대한 선제적인 외교전략을 모색하는 매우 시의적절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첨부 : 참석공관장 명단 및 사진. 끝. 
첨부
16-909(2016년남아시아태평양지역공관장회의개최결과).hwp 16-909(첨부_참석공관장명단).hwp 16-909(첨부_사진1).jpg 16-909(첨부_사진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