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EU-영국 무역협정 원산지 문제에 신선야채 등 영국→아일랜드 교역 차질
- 자료구분
- 동향
- 출처
- 한국무역협회
- 관련부서
- 수집일
- 2021.03.20
- 작성일
- 2021.03.21
- 원본URL
- 바로가기
주요내용EU-영국 무역협정의 원산지 규정으로 영국-아일랜드 신선야채 및 과일 교역이 급감 EU-영국 무역협정 원산지 문제에 신선야채 등 영국→아일랜드 교역 차질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EU-영국 무역협정의 원산지 규정으로 영국-아일랜드 신선야채 및 과일 교역이 급감 영국의 관련 수출입업체는 주로 일반특혜관세(GSP)가 적용되는 저개발국가(LDC)에서 무관세로 신선야채와 과일을 수입 후 아일랜드 등 EU에 재수출하고 있음 양자간 무역협정상, 영국 수입시 GSP 혜택이 부여된 야채 등을 EU로 재수출시 GSP 혜택이 상실되고, 영국 원산지로도 인정되지 않아 협정관세율이 적용되지 못함 영국에 수입된 상품을 자국내 유통 없이 EU로 재수출하면 협정관세율이 적용되나, 수입상품을 분할선적 후 EU에 재수출하는 관행상 협정관세율이 적용이 곤란한 상황 이에 일부 영국 신선야채 등 수출입업체는 영국 대신 프랑스 등을 경유, 아일랜드 등 EU에 재수출하는 형태로 공급망을 재조정하고 있는 상황 영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1월 영국의 對아일랜드 상품수출은 전년동월 12억 파운드에서 약 4.3억 파운드로 65% 감소, 특히 동식물 수출은 같은 기간 75% 급감 또한, 일부 선사 통계에 따르면, 2월 영국 웰쉬항→아일랜드 물동량이 전년동월대비 65% 감소한 반면, 프랑스→아일랜드 물동량은 208% 증가하는 등 원산지 규정에 따른 공급망 조정이 가속화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