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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청장: 유경준)에서 12월 8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작성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2015년 5,101만명에서 2031년 5,296만명으로 정점에 이른 후 감소하여 2065년에는 4,302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출생아는 2015년 43만명에서 점차 줄어들어 2065년에는 26만명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사망자는 2015년 28만명에서 점차 증가하여 2065년에는 2015년보다 2.7배 많은 74만명 수준일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이로 인해 2029년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인구의 자연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5~64세에 해당하는 생산가능인구는 올 해(3,763만명)를 정점으로 한 후, 2017년부터 감소하여 2020년대부터는 연평균 30만명 이상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21세에 해당하는 학령인구도 저출산의 영향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184만명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고령인구는 2015년 654만명에서 2025년 1천만명을 넘긴 후, 2065년에는 전체인구의 42.5%에 해당하는 1,827만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