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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알리바바와 징동 두 선두주자는 앞다투어 대형 유통체인 및 물류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려는 추세임 ● 이는 광군제(11.11.) 등 대형 쇼핑이벤트를 위해서는 우수한 상품 뿐 아니라 탄탄한 물류(배송)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 □ 최근 징동은 월마트, 다다(達達)물류와 협력을 강화 ● 올해 6월, 징동은 월마트와 물류센터 공동활용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의(MOU)에 서명했으며, 4월에는 자회사인 징동물류를 다다물류와 합병시켜, ‘징동+월마트+다다물류’의 3자 조합을 완성 - 월마트는 전국 169개 도시에 426개 매장, 8개의 일반물류센터, 11개의 신선물류(Cold Chain) 센터를 보유하고 있음 - 다다물류는 전국 300개 도시에서 50만개 물류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어 징동의 물류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알리바바 역시 쑤닝(중국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상), 디엔워따(點我達) 물류와 협력을 전개 ● 알리바바는 이외에도 100여개 택배업체 및 3,600여개 운송회사와 협약을 맺고, 전국적으로 4.6만개의 무인택배함을 설치하는 등 물류개선에 힘쓰고 있음 ● 또한 올해 10월, 쑤닝과 텐마오는 10억 위안을 투자하여 ‘마오닝寧電商’ 이라는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회사를 설립 - 이를 통해 물류센터 8개, 자동택배분류센터 12개, 구역물류센터 48개 및 도시 물류대리점 660개를 신설하여 물류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 □ 작성/문의 : 성도지부 (86-28-8692-8037, chengdu01@kita.net). 끝.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