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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각사는 3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정 상품 등 높은 가격대의 케이크 판매를 강화하고 있음. - 도쿄 시부야 일대의 백화점에서의 케이크 예약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함. - 이케부쿠로의 한 백화점에서는 8,000엔을 넘는 30개 한정 케이크가 이미 매진되었으며, 7만 엔이 넘는 35인분의 케이크도 판매되고 있음. ○ 케이크뿐만 아니라 8만 엔에서 10만 엔에 이르는 고가의 크리스마스트리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도 판매 호조를 보임 - 평소 지출을 억제하는 일본 소비자들은 크리스마스나 설날 등 기념일에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NHK NEWS 16.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