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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2021세계가스총회｣에 국내 가스산업의 새로운 이정표 역할 기대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 7.(수)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세계가스총회(WGC2021)｣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ㅇ 주형환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세계 가스산업 체계의 변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가스 신산업의 이정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2021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는 한편, 정부의 지원 의지도 밝혔다. 2021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요 ◈ (일시·장소) `16.12.7(수) 11:00~13:00, 포시즌스호텔(서울 광화문) ◈ (참석자) 산업부 장관, 국회 산자위원장, 대구부시장, 조직위원장(가스공사 사장), 조직위 위원, 국제가스연맹 부회장 등 약 150명 ◈ (주요내용) 격려사, 경과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출범선언 등 □ 세계가스총회는 국제가스연맹* 주관으로 매 3년마다 개최되며, 90여개국에서 1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가스산업 최대 국제행사다. * 국제가스연맹: 가스산업 관련 정보공유 및 협력증진을 위해 1931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91개 회원국, 전세계 가스거래의 98% 차지) ㅇ 우리나라는 세 번의 도전 끝에 `14.10월 국제가스연맹 연차총회에서 2021년 개최지로 선정했으며, 이에 더해 2018년부터 3년간 국제가스연맹 회장국으로 취임하여 국제가스산업의 중심에서 활약한다. □ ‘조직위원회’는 2021세계가스총회 준비를 위한 전담조직으로, 정부, 지자체, 가스업계 등 관계기관을 총망라하여 구성했으며, 4년여 남은 기간 동안 국제 가스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설정하고, 총회 운영프로그램 준비, 대회 흥행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 이번 출범식은 2021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선포하고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가스산업 관련 기업, 정부, 국회, 지자체 및 지원기관 등 120여 개 기관에서 약 15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 격려사 주요내용 > □ 주형환 장관은 우리 가스산업이 지난 30년간 서민생활 안정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음을 치하했다. □ 세계 가스산업의 흐름으로 ①국제적 기후변화 대응노력 강화 및 ②셰일가스 본격화로 인한 국제 생산 증가를 말하고, ㅇ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향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 우리 가스산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점에서 2021세계가스총회가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ㅇ 우리나라가 2018년부터 3년간 국제가스연맹 회장국으로 취임하여 세계 가스산업의 비전과 전략,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는 과정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시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토대로 국내 가스산업이 새롭게 나아갈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피력했다. □ 한편, 국가적 행사인 2021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의 열정을 당부하면서, 정부에서도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지원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