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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1월 소비자물가지수 4%대 안정세 전망 ○ 일본 금융기업 노무라에 따르면, 인도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4.2%)보다 하락한 4%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 - 정부의 화폐개혁 이후 채소, 과실류 등 신선식품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며 식품물가지수는 전월 3.7%에서 2.8%로 하락 - 연료물가지수 및 근원소비자물가지수* 또한 전월 대비 각각 0.1% 하락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식품, 연료 등 외부 충격에 의해 일시적으로 급등락하는 품목을 제거하고 난 뒤 산출하는 기조적 물가지수 ○ 인플레이션 완화로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 - 노무라의 분석에 따르면, 인도 정부 화폐개혁의 영향으로 식품 가격 하락은 중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에 도움을 줄 전망 - 식품 및 연료가격의 하락으로 물가상승률이 안정세에 접어들며 인도중앙은행(RBI)의 12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