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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연안 국가에 한국 ICT·전자정부 확대한다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중유럽과
수집일
2016.11.23
작성일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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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세르비아,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 등 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들에 한국형 전자정부 진출이 확대된다. 

□ 외교부와 행정자치부는 흑해경제협력기구(BSEC·Black Sea Economic Cooperation)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제6차 한국-흑해경제협력기구(BSEC) 정보통신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인재 전자정부국장을 사절단장으로 외교부, 인사혁신처, 관세청, 조달청, 국세청, 국가기록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민연금공단, KAIST 등 총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을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터키, 세르비아,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에 파견했다. 
* (정부)행정자치부(사절단장)·외교부·인사혁신처·관세청·조달청·국세청·국가기록원(공공)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지역정보개발원·국민연금공단·한국과학기술원 
※ 흑해경제협력기구(BSEC, Black Sea Economic Cooperation Organization) : 흑해 연안국가간 교역 및 경제협력 확대 등을 목적으로 1992년 터키 주도로 설립된 지역경제기구로, 터키, 러시아,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불가리아, 조지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루마니아, 세르비아 등 12개국이 회원국으로 우리나라는 2011년 부문별 대화 동반자(Sectoral Dialogue Partnership)로서 가입 
○ 이번 사절단은 11월 21일~22일 터키에서의 포럼을 시작으로 24일 세르비아, 25일 알바니아, 28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총 5번의 포럼을 개최하고 흑해 연안 국가에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전파하게 된다. 지금까지 흑해연안 국가들과의 협력은 가시화되지 않았으나 금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활발한 협력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 흑해 연안 12개 국과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BSEC ICT 워크숍은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며 한국은 희망 국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정보통신(ICT)분야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BSEC 부문별 대화 동반자로서 2011년 이래 매년 정보통신(ICT) 분야에서 우리의 첨단 기술력 및 전자정부 우수성을 홍보하고, ICT 분야 정보 공유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한-BSEC ICT 협력 워크숍」을 개최 
- 1차(’11.9월, 서울), 2차(’12.7월, 루마니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3차(’13.10월, 서울), 4차(’14.11월, 그리스·불가리아·세르비아·조지아), 5차(’15.11월, 서울) 

□ 앞선 21일에는 한-BSEC ICT 협력사절단과 터키 정보통신기술청이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 이날 포럼은 이인재 전자정부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정보통신망의 발전과 미래·오픈데이터(정보화진흥원) ▲스마트시티와 IoT플랫폼(지역정보개발원) ▲사이버보안과 빅데이터(행정자치부)가 발표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 이튿날인 22일 터키에서 전자정부 실행을 담당하는 투르크삿과 진행된 2차 포럼에서는 전자정부 국장의 한국 전자정부의 성공요인과 발전방향 발표와 함께 ▲전자통관시스템(관세청) ▲홈택스(국세청) ▲국가기록물관리시스템(국가기록원) ▲이러닝(인사혁신처)이 우수한 전자정부 사례로 소개되었다. 

□ 특히 23일~24일 열리는 세르비아 행사는 한-BSEC ICT 워크숍과 함께 17년부터 추진되는 세르비아 전자정부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협의한다. 
○ 지난 3월 세르비아 부총리 방한 시 전자정부 분야 MOU가 체결된 이후 세르비아는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를 도입하기 위하여 수차례 대표단의 현지 방문을 요청해 왔고, 
○ 이번 한-BSEC ICT 워크숍의 기회를 활용해 11개 부처 31명의 전자정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자정부 대표단을 6개월간 준비를 통해 파견하게 되었다. 
○ 세르비아는 자국 재정개혁의 핵심과제인 연금개혁을 위해 행자부가 지원하는 국민연금공단의 한국사례 분석소개 및 부정수급적발·재정추이 분석 등 연금개선 방안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엔 부요비치 세르비아 재무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 동시에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전문단도 참여해 ‘18년 세르비아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을 목표로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 행정자치부와 외교부는 25일 알바니아의 티라너를 거쳐 28일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워크숍을 연달아 개최한다. 
○ 알바니아에서는 혁신공공행정부의 하리토(Harito)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언론과의 개막세션 등 높은 관심 속에 제6차 한-BSEC ICT 워크숍이 개최된다. 
○ 아제르바이잔의 워크숍은 ADA대학에서 개최되어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전자정부의 성공요인과 발전방향(행정자치부), ▲사이버보안(행정자치부), ▲오픈데이터(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와 산학협력(과학기술원) 등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 이인재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제6차 한-BSEC ICT 워크숍 협력사절단은 흑해연안 국가들과 전자정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첫 걸음”이라며, “우리의 우수한 전자정부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관련기업들도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16-828(흑해연안국가에한국전자정부확대-워크숍개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