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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1.21.(월) 17:00-17:30 프랑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서울 정동 소재) 신임 사무총장을 접견하여 △ 동인의 사무총장 취임을 축하하고, △ GGGI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 외교부와 GGGI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2. 윤 장관은 GGGI가 작년 합의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와 금년 11월 파리협정 발효로 출범할 신기후체제의 성공적인 이행에 기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하고, 환경과 개발 분야 모두의 전문성을 지닌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이 이러한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GGGI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o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공감을 표하고, 개도국의 녹색성장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어 녹색성장이 국가발전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3. 윤 장관은 GGGI가 2012년 10월 국제기구로 출범한 이후 단기간 내에 괄목할 성장을 하였음을 평가하고, 한국은 GGGI의 설립 주도국이자 본부 소재지국으로서 GGGI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GGGI를 통해 개도국의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하였다. o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GGGI에 대한 한국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하였으며, 많은 개도국들인 한국을 녹색성장의 모범 사례로 보고 있어 GGGI를 통해 한국의 경험을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4. 윤 장관은 11.30(수) “그린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GGGI를 포함한 국내 소재 녹색 국제기구들과 정부부처 및 국내 유관기관들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과 환경분야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면서 GGGI의 참여를 요청하였다. o 이에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사의를 표하고 “그린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한-GGGI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답하였다. ※ 제1차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 개최 계획 (외교부 주최) - 일시 / 장소 : 2016. 11. 30.(수) / 플라자 호텔 - 참석기관 : GGGI, GCF, UNESCAP동아시아사무소, 녹색성장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 국내 유관 연구기관 - 논의 주제 : △국내 소재 녹색 국제기구와 한국정부의 협력, △ 녹색 경제·환경 분야 국내 유관기관과 녹색 국제기구와의 협업 5. 외교부는 금번 접촉을 포함 앞으로도 녹색성장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GGGI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1. GGGI 사무총장 인적사항 2. GGGI 약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