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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도시들의 공기오염에 따라 2015년 기준 중국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은 650만대를 기록, 전년대비 63.3% 크게 증가하였음 ● 동 기간의 매출액은 143.7억 위안을 기록 ● 최근 10년간 (2006~2015년) 판매량(대수) 연평균 증가율은 47.7%, 매출액 연평균 증가율은 43.1%를 보이고 있음 □ 시장집중도를 분석한 결과,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상위 15위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84.8%에 이름 ● 그중에 외국브랜드가 9개, 점유율 66.3%를 차지 : 필립스, 샤프, 파나소닉, 블루에어, 워풀, 다이킨, 일렉트룩스, 코웨이, 삼성 ● 나머지 33.7%를 중국브랜드가 분점 : 중야(中亞), 메이디(美的), TCL, 정메이스(美仕), SKG 등 □ (판매경로) 공기청정기의 판매경로는 아직은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이 대부분임 □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은 급속한 발전에도 불구, 아직 초기단계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시장 초기단계부터 외국산의 약진이 강해 국산브랜드의 성장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음 ● 외국브랜드, 국산(중국)브랜드, 중소브랜드 별로 특징지어짐 외국산 브랜드국산(중국) 브랜드기타 중소브랜드 특징기술력/규모가 크며 막강한 브랜드파워시장 초기형성 단계에 비해 기술력 발전 이룸가격경쟁력 위주로 보급형 모델 출시, 브랜드파워는 약함 브랜드Casarte, 삼성, Airmate, Panasonic, LG, 다이킨 등야두(亞都), TCL 등다수 □ (브랜드 다양화) 2013년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의 브랜드는 153개에 불과했으나, 2014년 브랜드 수는 556개, 2015년 기준 668개로 늘어났음했음 □ (생산량 증가) 중국 주요도시의 공기질 악화 및 소득증대로 인해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생산량도 증가일로 ● 2014년 중국 공기청정기 생산량은 1,256만대 (전년동기 17.9%↑) ● 2015년 중국 공기청정기 생산량은 1,550만대 (전년동기 23.4%↑) □ (판매지역) 판매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베이징, 텐진과 같은 공기오염지역, 1인당 평균소득이 높은 상하이, 장쑤성, 절강성, 광동성 등 동부연해 지역임. 중서부의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미미하지만 지속 증가중 □ (소비자 선호) 소비자의 공기청정기 선택기준은 ①브랜드파워 ②PM 2.5수준의 초미세먼지 차단능력 ③가격 순으로 나타났음 ● 소비자의 가격수용도는 1,000~3,000위안 선이었으며, 공기청정기 양산체제의 안정과 생산량 증가로 평균가격은 2,266위안(2014년)에서 2,210위안(2015년)으로 낮아지고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 중국 주요도시의 공기질 저하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환경관련 가전용품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임 ● 공기청정기 보급률 상승에 따라 필터 등 핵심부품 교환의 용이성, A/S의 편리성 등이 공기청정기 선택의 또다른 중요기준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의 공기청정기 수입현황, 시장진출 제언 등은 국제무역연구원의 보고서 [중국의 웰빙시장 유망상품-공기청정기] 편을 참고 바람 (iit.kita.net에서 다운로드 가능) □ 작성/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chengdu01@kita.net). 끝.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