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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내의 소비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마트와 외식 체인점 등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제품의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음. ○ 유통 업체 ‘이온’은 이달부터 자사 개발 브랜드의 제품 중 상대적으로 매출이 많은 식품과 일용품 30개 품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가격 인하를 시작함. - 대상 품목은 두부와 낫토, 연어 등으로 자체 브랜드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여 가격을 3%~25% 정도 인하함. ○ 또한 도넛 체인인 ‘미스터도넛’도 이달 8일부터 제품 약 80%의 가격을 10엔~30엔 인하함. - 회사는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지난 4년간 두 차례 가격을 인상했지만 고객의 가격 인하 요구로 가격 인하를 단행함. ○ ‘무인 양품’도 내년 이후 판매하는 의류와 과자 등 200품목 이상에 대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같은 유형의 제품보다 가격을 인하할 방침임. NHK NEWS 1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