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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 엔지니어링기업 공제보증 혁신 - 베트남 보험사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해외진출에 대한 금융지원 교두보 마련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엔지니어링 대책(10. 19.) 발표 등을 계기로 엔지니어링에 특화된 수출보증보험을 확대하고자 베트남 손해보험사인 피브이아이(PVI: Petro Vietnam Insurance)와 해외공동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 해외 현지 금융기관이 국내보증기관과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ㅇ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 이우정)과 베트남 보험회사인 피브이아이(PVI)는 베트남 본사에서 한국 업체의 해외 진출에 따른 금융 지원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피브이아이(PVI)는 베트남 국영석유공사 자회사로, 베트남 내에서 유일하게 보증사업 면허를 가진 손해보험시장 1위 기업이며, 베트남 국책 시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의 보험사로 참여 중 □「피브이아이(PVI)와 공동보증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피브이아이(PVI)가 우리기업의 입찰계약하자 보증 등에 대해서 직접 보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중간 심사절차가 1/2이상 줄어들고 비용 1/3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 보증심사, 인수여부 및 보증수수료 등을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단독심사만으로 결정하는 등 한번에(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비용절감 및 절차 간소화 ㅇ 이제까지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은 현지은행으로부터 직접 보증을 받기가 어렵고, 복보증* 등을 이용해야 했으므로 중간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비쌌다. * 복보증 : 우리 기업이 현지은행에 보증서 발급 요구 → 현지은행은 국내 은행에 보증 요구 → 국내 은행은 同 건을 보증하면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추가 복보증 ㅇ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져, 해외건설 유망지역인 베트남* 진출이 활발해 질 전망이며, 향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도 이와 같은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 베트남 ‘15년 연간 해외건설 수주계약은 4,497백만 달러로 사우디(4위, 3,592백만 달러) 등을 제치고, 제3위 진출국가 기록(출처: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 정대진 창의산업정책관은 “엔지니어링 업계가 해외에 진출하면, 시공은 물론, 운영관리, 우리 기자재 진출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ㅇ 특히 엔지니어링업계 해외진출을 위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함께 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보증공제 상품을 개발하는 등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