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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유럽 본사 프랑크푸르트 이전 검토중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브뤼셀지부
수집일
2016.11.15
작성일
2016.11.16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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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유럽 본사 프랑크푸르트 이전 검토중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로이터 통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투자금융기업인 Goldman Sachs가 Brexit 이후 EU 시장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자산 및 영업기능을 런던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Goldman Sachs는 런던에 유럽 본사를 두고 타 EU 회원국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근거인 Passporting 권한을 이용하여 EU 시장에서 파생금융상품 판매, 외환거래 및 기업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음


그러나, Brexit로 인해 Passporting 권한이 없어질 경우 런던의 주요 자산 및 영업 기능을 유럽중앙은행(ECB) 관할하에 있는 프랑크푸르트로 이전하여 EU 시장 접근권을 확보하겠다는 것


다만, Goldman Sachs의 공식 입장은 Brexit 과정에 수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 선택 가능한 모든 사항을 검토중이며 프랑크푸르트로의 이전 또한 결정된 것이 아니라 선택 가능한 옵션중 하나라는 입장




Goldman Sachs는 독일뿐만 아니라 다른 EU 회원국에도 영업 거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영업이 런던의 유럽 본사의 Passporting 권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


Goldman Sachs가 프랑크푸르트로 이전하여 유럽중앙은행의 관할하에서 영업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300억 유로 규모의 운용 자산을 보유해야 함


프랑크푸르트로의 이전이 결정되면 상당부분의 런던 자산을 프랑크푸르트로 옮길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 경우 런던의 유럽 금융 허브로의 위상이 상당부분 저해될 전망




출처 : Reuters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