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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과 중앙아간의 포괄적인 교류협력과 우의 증진을 위한 제10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11.15(화) 09:30-16:30간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ㅇ 한국 정부의 주도로 2007년 출범한 한-중앙아 협력포럼은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되며, 이번 포럼에 한국과 중앙아 5개국의 정부,기업,학계 인사 및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5개국의 수석대표는 외교차관급) ※ 한-중앙아 협력포럼 : 한국과 중앙아 5개국간의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2007년 출범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고위급 다자협의체 * 중앙아 5개국 : 카자흐스탄, 키르기즈,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ㅇ ‘한-중앙아 협력의 새로운 지평’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특별 세션에서 지난 10년간 한-중앙아 포럼의 성과 평가 및 향후 한-중앙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또한 중앙아 국가들의 공동 관심사인 △전자정부, △스마트팜 △한-중앙아 차세대 대학생 대화 부문의 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3개 세션 개최 예정 ㅇ 1992년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중앙아 5개국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여 지정학적 의미가 크며, 우리나라와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각별한 우호협력관계 유지,발전 ※‘92년 수교 당시에 비해‘15년 기준 △한-중앙아 교역액은 160배(0.15억불 → 23억불) △訪韓 중앙아인 수는 1,200배(80명 → 97,000여명) 증가 - ‘15년 기준 우리기업 건설,플랜트 누적 수주액 : 우즈베키스탄 (약 120억불), 카자흐스탄 (약 100억불), 투르크메니스탄 (약 100억불, ‘15년 해외 플랜트 수주 1위국(50억불)) - 중앙아 지역 30만여명의 고려인 동포 거주 2.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2017년 하반기에 출범하게 될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 선포식을 가질 예정인데, 사무국 개설을 통해 중앙아 5개국과 협력이 제도화되고, 다양한 협력사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 사무국은 △교통,물류 △에너지 △산업 현대화,다변화 △기후변화,환경 △보건,의료 △교육,문화 등 분야에서 중점협력 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 ※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 - 한-중앙아 협력포럼에서 발굴된 협력사업의 체계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상설 조직 - ‘17.7월 한국국제교류재단(KF)내 조직으로 출범 예정(사무국장은 KF 경영총괄이사가 겸임) 3. 금번 포럼 계기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주재 하에 처음으로 한-중앙아 5개국(C5+1) 간 외교차관회의가 개최되어, △한-중앙아 협력포럼 및 사무국 역할, △2017년 수교 25주년을 맞는 한-중앙아 관계 및 고려인의 중앙아 정주 80주년 기념사업, △북핵 공조, △글로벌,지역 이슈 등에 대해 한-중앙아 5개국 외교차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4. 한-중앙아 협력포럼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유라시아 대륙의 핵심 파트너인 중앙아 5개국과 호혜적 실질협력을 증진하고,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사업 이행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금번 포럼은 외교부가 주최하는 공개행사로서, 포럼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제10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 ※ 공식 홈페이지 주소 : http://kcis-forum.co.kr 붙 임 1. 제10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요 2.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 실적 3. 중앙아 5개국 약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