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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본부장, 제28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발표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북핵협상과
수집일
2016.11.11
작성일
2016.11.16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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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금 11.10(목) 09:00-09:45 전경련 및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된 ‘제28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제1세션(한미 외교안보)에 참석하여, “북핵 문제와 우리의 대응방향”제하 주제 연설을 하였다. 

※ 동 1세션에는 Brooks 주한미군사령관이 미측 연설자로 참석했으며, 이외에 한미 재계회의 위원 80여명이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 

2. 김 본부장은 지정학적 요소와 지경학적 요소의 상호 의존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북핵 문제가 정치·안보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과도 밀접히 연관된 이슈임을 강조하였다. 

ㅇ 특히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압박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경제 활동이 북한 정권의 WMD 개발에 악용되는 등 의도치 않은 부적절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지정학적 주의 의무(geopolitical due diligence)’를 발휘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 

3. 김 본부장은 한미 양국이 그간 전방위적 대북 제재·압박 노력을 견인해온 결과 「국제사회 對 북한」의 구도가 확고히 정착된 점을 평가하고, 북한이 전략적 셈법을 바꿀 때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대북 제재·압박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4. 아울러 김 본부장은 미 행정부 교체와 관계없이 한미 동맹 및 양국간 대북 공조는 굳건히 유지될 것임을 강조하고, 북한이 과거 행태에 비추어 과도기를 악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 정부는 물론, 신 행정부 인수팀 등과도 조기에 긴밀한 대북 공조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5. 한반도 본부장의 금일 연설은 한미 주요 재계 인사들에게 북핵 위협의 실상 및 우리 정부의 입장 및 대응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미 신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제반 이슈 관련 한미간 강력한 공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발신하는의미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첨부: 기조 연설문(영문). 끝. 
첨부
16-795(한반도본부장,제28차한미재계회의총회발표).hwp 16-795(첨부_본부장님발표문_(asdelivered)).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