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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이스라엘 총리 외교보좌관 접견 결과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중동1과
수집일
2016.11.13
작성일
2016.11.14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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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세 장관은 방한 중인 「마이클 오렌(Michael Oren)」이스라엘 총리 외교보좌관을 접견하고, △양국간 제반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중동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 오렌 보좌관은 우리 행정자치부 주도 「Digital-5 Summit*」(11.10-11, 부산) 참석차 11.10(목)-15(화)간 방한 
* 5개 전자정부 선도국(한국, 영국,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이스라엘)이 ''''14년 창설한 장관급 회의체로, 금번 D-5 장관회의에서 「부산선언문」 채택(11.11) 

2. 양측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으며, 양국 모두 주변의 안보위협과 자원부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데 공감하였다. 

o 이와 관련, △금년 9월 페레스 이스라엘 前대통령 서거시 우리 조문단 파견 및 제7차 한-이스라엘 경제공동위 서울 개최, △지난 6월 한-이스라엘 FTA 협상 개시 등 양국 간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함. 
o 양측은 유네스코(UNESCO), 유엔 총회 등 국제무대에서도 보다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함. 

3. 양측은 한반도 및 중동정세가 국제안보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양 정부의 여러 수준에서 다양한 정세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하였다. 나아가, 양측은 11.8 미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대외정책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o 윤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한반도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엄중한 안보 위협임을 설명하고, 북한 인권결의안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노력에 이스라엘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함. 

o 오렌 보좌관은 트럼프 후보의 공약을 보면 오바마 행정부와 일정 부분 대외정책에서 유사성이 있다고 하고, 차기 미 행정부의 중동정책이 이-팔 문제를 포함한 여러 중동 현안에 많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신중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함. 

4. 금번 면담은 금년 2월「한-이스라엘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및「한-이스라엘 워킹홀리데이 협정」발효 뿐 아니라, 양국간 FTA 협상, 전자정부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고위급 인사 교류를 포함하여 양측간 협력을 확대․심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 

붙임 : 1. 오렌 보좌관 인적사항 2. 이스라엘 약황 3. 사진. 끝.
첨부
16-799윤병세장관,이스라엘총리외교보좌관접견결과.hwp 16-799첨부인적사항,약황.hwp DSC_9964.jpg DSC_0948.jpg DSC_094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