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고한상넷

전체검색영역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 ‘메첼’, 연해주 포시에트에 ‘체육관’ 건설한다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6.11.12
작성일
2016.11.14
원본URL
바로가기
□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 메첼(Mechel)이 연해주정부와 합작으로 연해주 포시에트(‘면’ 단위) 지역에 체육관 건설 예정
   o 지역주민의 공공복지 차원에서 민관합작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지난 7일(현지 시간) 이스트 러시아 통신이 전함
- 사실상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지역 선도기업 메첼이 주민을 위해 기증하는 셈임
   o 메첼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메이저 석탄 및 철강기업으로 연해주 포시에트 지역에 석탄 전용항만 터미널을 운용하며, 포시에트 지역의 산업을 사실상 책임지는 유일한 기업으로 꼽혀옴
   o 메첼 공보실에 따르면 이번에 건설하는 체육관 건설은 연해주의 체육문화 및 스포츠 진흥이라는 연해주 지역프로그램에 입각해 주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함
- 설비는 지역정부의 예산으로, 메첼은 건설 전반을 포함한 주요시설의 설치를 맡아 진행하며 민관이 각각 역할을 분담해 완공할 계획이라고 함
   o 메첼은 약 7백만 루블(약 1억 2천만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며 나머지 비용은 포시에트가 속한 행정구역 하산(‘군’ 단위)에서 부담한다는 복안임
- 설계는 연해주정부측이 이미 완료해서 관련 행정절차 완료 즉시 바로 시공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함
   o 관람석,야외조명 등을 갖춘 체육관이 완공되면 앞으로 포시에트 거주 주민들은 미니축구, 배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 각종 구기종목부터 동계스포츠까지 망라해서 모두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계자가 전함
  (출처: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