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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석유제품 단일가격 정책 추진 □ 석유제품 단일 가격 정책 추진 배경 및 정부 입장 ○ 인도네시아 최동단에 위치한 파푸아는 열악한 유통망으로 인해 석유가격이 타 지역과 비교해 매우 비싼 편에 속함 - 파푸아. 1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최대 10만 루피아 (한화:8,720원) ○ 석유뿐만 아니라 현재 전력가격 일원화를 목표로 파푸아와 서부 파푸아주의 전력 공급률을 현재 47%에서 2019년 90%로 끌어올릴 계획을 발표 - 국영전력 PNL은 현재 파푸아와 서부파푸아지역 13곳에 총 전력생산량 253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총 투자 금액은 7조 루피아에 달함 ○ 이에 따라 파푸아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모든 종류의 석유제품에 대해 단일 가격 적용을 발표한 상태지만 현재 재무부는 이 정책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힘 ○ 정부는 이 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될 뻐르따미나 국영 석유회사에 대해서는 이미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단일 가격정책으로 인한 손실을 감당하는 것이 공평하다는 입장 □ 정부의 정책에 따른 국영 석유회사 뻐르따미나의 입장 ○ 뻐르따미나는 경유와 휘발유 등 석유제품 생산지인 자바 섬과 수천km 떨어진 파푸아 지역에서 같은 가격을 적용하면 연간 8,000억 루피아 규모의 손실 발생 ○ 이러한 공식 입장과 달리 드위 수찝또 뻐르따미나 사장은 국영기업으로서 뻐르따미나는 어떤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정부의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조코위 대통령 계획을 지지한 상태로 뻐르따미나 내부에서 또한 입장이엇갈린 상태 참조 : Bisnis. com. Daily Indoen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