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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11.1(화) 14:00 김완중 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경찰청, 국정원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금년 필리핀 내 우리국민 피살 건수가 5건(7명)에 이르는 등 필리핀 내 우리국민 대상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정부차원의 대책을 협의하였다. ※ 필리핀 內 우리국민 피살 건수는 지난해 11명에 이어 올해에도 5건(7명)의 우리국민이 피살된바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에만 4명이 총격 피살 □ 김 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그간 한국-필리핀 양국간 긴밀한 수사공조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내 우리국민 강력사건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우리 수사 전문가 파견을 통한 현지 공조 수사, △외교 채널을 통한 신속‧공정한 수사 협조 요청, △필리핀 현지 코리안 데스크 확대(‘15년 2명→’16년 6명) 등 양국 간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그간의 정부 조치 : △앙헬레스 등 한인 밀집지역에 CCTV 설치, △필리핀 경찰 內 Korean Desk 파견 경찰관 증원(2명→6명), △필리핀 주재 우리 공관에 사건사고 보조인력 8명 배치 등 필리핀 內 사건사고 대응역량 및 한인사회 자위 방범능력 강화 등 □ 한편, 금번 관계부처 회의에서는 김완중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대표로 하는 재외국민보호 안전 점검단을 11.2(수)~11.4(금) 일정으로 필리핀에 파견, △현재 수사 진행중인 피살 및 피랍 의심 사건 등에 대해 필리핀 경찰 당국의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피살사건 발생지역(앙헬레스 등) 안전 실태 점검 등을 실시키로 하였다. 붙 임 : 관계부처 대책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