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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신뢰로 엮는 표준 - 「2016 세계 표준의 날」기념식 개최 - □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는 미국, 영국 등 25개국이 국제표준화기구 창립을 결의한 날(1946.10.14.)을 기념해 1970년부터 ‘세계 표준의 날’을 정하고 매년 표준 중요성을 되새기는 메시지를 발표한다. ㅇ 올해는 ‘세상을 신뢰로 엮는 표준(Standards build trust)''''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거미줄처럼 엮인 세계 무역시장의 신뢰가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담보하는 국제표준으로부터 유래함을 강조했다. * 3대 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제대식)은 국제표준화기구의 주요 일원으로서 세계 표준의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10. 27.(목)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었다. *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은 3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10월 14일에 인접하여 매년 162개 회원국별로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임(우리나라는 ‘00년부터 개최, 금년17회) □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가 개발한 스마트 미디어 동영상 전송기술 특허 11건을 국제표준에 적용하여 우리 기술의 우월성을 알리고 이를 적용하는 세계 각국의 기업으로부터 사용료(로열티)를 받을 수 있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강신각 책임이 동탑산업훈장을, ㅇ 측정표준기술 국제표준화에 크게 기여한 표준과학연구원 송양섭 책임과 차세대 5G 이동통신기술의 국제표준을 제정한 한국외국어대 정성호 교수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국가표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총 48점의 정부포상이 수여했다. * 수상자(단체) 명단 및 주요공적은 참고 3, 4 참조 □ 또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매년 국제표준화 활동에 기여도가 높은 세계 각국 전문가들에게 수여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1906 어워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ㅇ 우리나라에서는 전자 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를 주도한 엘지(LG)디스플레이 이돈규 책임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